섹션

노동부장관, 청소년 아르바이트 현장 방문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롯데리아 종각역 점을 방문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는 연소근로자를 격려 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영희 장관은 "청소년기의 직업경험은 장차 사회생활을 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먼 장래를 보며 꿈을 더 크게 키워 나가라고 당부하면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회사관계자들에게는 청소년이 근로조건을 제대로 보장받으면서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동부는 중·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가 활발해지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1달간 연소근로자 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