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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음반판매량 ‘벌써 3만장 육박’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판매량이 하루만에 2만 장 가까운 기록을 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첫 솔로음반인 '하트브레이커'는 지난 22일 하루에만 약 2만 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22일 한터의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드래곤은 주간차트(8월 16~22일)에서도 단숨에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프라인에서 발매된 지드래곤의 첫 솔로 앨범은 22일까지 약 2만 7742장을 팔아치웠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드래곤의 첫 솔로 앨범은 지금 물량 부족으로 거의 품절 상태"라고 밝혔을 정도.

지드래곤의 놀라운 음반판매량 이외에도 18일 음원이 공개된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는 불구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타이틀곡과 함께 공개된 '하트브레이커' 뮤직비디오는 현재 곰TV에서 1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하트 브레이커'와 '브리드' 등 수록곡 10곡도 각종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23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로 음악프로그램들이 결방하면서 컴백시기를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