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녹십자 항바이러스제 확보 계획에 상승

교보증권은 시장 특징주로 녹십자를 꼽았다.

25일 황빈아 애널리스트는 혈액제제, 백신제제 등 특수의약품 부문에 주력하는 제약업체인 녹십자[006280]가 정부의 신종플루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를 1,030만명 분(인구의 20%)까지 확보하라는 지시에, 백신을 1,336만 명 분까지 확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결정은 당초 계획보다 추가로 1,084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계획한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황 애널리스트는 백신관련주가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중앙백신, 중앙바이오텍, 바이오랜드, 에스텍파마, 알앤엘바이오, 화일약품, 씨티씨바이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