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복앤복 드링크, 중국 수출 독점 판매 계약

숙취해소 및 에너지 드링크인 복앤복이 중국 수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6일 주식회사 복앤복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복어에서 추출한 추출물과 다양한 재료를 혼합한 숙취해소 드링크 '복앤복'을 애주가들에게 인정받아 내수시장과 더불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에 수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주)테센코리아 관계자는 "중국에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복앤복의 기능과 맛에 매료된 수입처가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계약 체결을 결심했다"라며 "중국 현지 상품설명회를 통한 에이전트 모집과 중국내 프리미엄 시장도 포지셔닝할 것"이라고 알렸다.

임상시험은 올해 1월 연세대 의과대 이규재 교수팀의 공식 인체 임상시험으로 6개월간 성인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복앤복을 복용한 그룹에서 알콜 농도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대조군과 비교새 통계적 유의성있게 감소함으로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했다.

숙취햇 및 에너지드링크 복앤복은 지난 2004년부터 6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08년에 특허를 취득하고 올해 4월부터 선보인 음료이다.

한편, 이번 복앤복 수출규모는 금년 하반기부터 앞으로 3년간 1,800만 달러에 ㅂ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