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탈모 원인은?! ‘요요현상으로 인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탈모가 생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음을 털어놨다.

김신영은 "당시 요요현상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운을 뗀 뒤 "다이어트로 12kg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바로 요요현상이 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탈모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그런 나를 보고 어머니가 뚱뚱한데 대머리까지 되면 어떡하느냐고 하더라. 그 말에 다시 먹기 시작했고 그래서 10kg이 늘었다"라면서 그는 무기력한 삶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고기를 먹는 순간 다시 살아났다"라고 밝혀 좌중을  짓게 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다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올 연말 시상식에는 꼭 등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또다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살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