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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쇼핑몰 CEO’변신해 ‘하루 매출 500만 원’으로 쾌재!

탤런트 황정음이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면서 '성공 CEO'로 변신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실제 남자 친구 SG워너비의 김용준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황정음이 이번엔 인기 쇼핑몰 CEO 대열에 합류한 것.

최근 인터넷 쇼핑몰 '온음'을 오픈해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황정음은 직접 쇼핑몰 모델로 나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온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 씨가 오픈한 쇼핑몰은 하루 5백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몇 년간 쇼핑몰을 운영해온 고수들의 매출도 넘보고 있다. 또 입소문이 나면서 오픈 당일에는 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접속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은 "의상을 구입하거나 예쁜 물건이 있으면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려놓는 게 취미였다"라면서 "그러면서 나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지인들이나 팬들이 '어디에서 산 옷이냐'는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는 게 어떠냐'는 지인들의 조언에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9월 7일 방영 예정인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영어 교사로 등장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