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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장영란이 전진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장영란과 SBS '절친노트' 최근 녹화에 참여해 전진과 함께 SBS '연애편지'를 찍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장영란은 "전진과 프로그램을 할 때 한 번도 회식자리가 없길래 이 프로는 원래 회식이 없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알고 보니 예쁜 여자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나만 빼고 회식을 했더라. 그 회식의 주최자가 바로 전진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걸 어떻게 알게 됐냐면 대기실에서 채연과 함께 앉아 있는데 채연에게만 끝나고 함께 밥 먹자고 물어보더라"고 전진에게 섭섭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전진은 "회식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의 의도였다"라고 응수해 다시 한 번 장영란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장영란의 폭로가 이어지는 SBS '절친노트'는 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