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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관심속에 방영 중인 '슈퍼스타K'에서 첫번째 본선진출 탈락자가 나왔다.
4일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본선 첫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10명의 참가자중 이진과 박재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진이 장혜진 곡 '마주치지 말자'를 불렀고, 이어 박재은이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지만 10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본선 진출자의 점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90%에 달해 더 흥미 진진했다. 점수는 전문 심사위원들의 점수 10%, 사전 온라인 투표점수 20%, 실시간 시청자 투표 점수 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집계돼며, 현장에서 점수를 공개한다.
두 사람이 탈락함에 따라 다음 주 금요일 진행되는 본선 2라운에는 조문근, 정성국, 서인국, 김주왕, 박태진, 길학미, 박세미, 박나래 등 8명이 참여한다.
한편, '슈퍼스타K'는 최종 1인이 탄생하기까지 총 6번의 생방송이 진행되며, 매회 가장 적은 표를 얻는 도전자가 탈락한다. 탈락과 동시에 자동으로 합숙소에서도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