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분당스카이캐슬에서 故 장진영의 추도식이 열렸다.
故 장진영의 시신은 오전 8시에 영결식이 거행된 뒤 오전 10시 성남제사장에서 화장을 치러 유골로 남게 됐다.
이후 故 장진영의 유골은 분당스카이캐슬 지상 5층 납골당에 안치돼 그녀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
그전에 故 장진영의 추모식이 열려 유가족과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다.
추모식에는 특별히 유골이 입장하는 곳에 레드카펫을 밟았고 후배 배우인 김아중과 한지혜가 생전에 받은 트로피를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절친한 배우였던 안재욱은 추도식 행사에서 "장진영은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였다"며 "장진영을 많이 사랑하고 아끼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장진영의 친구였던 게 참 자랑스럽다"며 故 장진영을 향한 마지막 편지를 낭독했다.
故 장진영의 아버지는 "진영아! 마음껏 사랑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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