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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가 10주년 기념을 맞아 초호화 캐스팅으로 특집방송을 꾸민다.
KBS 2TV '개그 콘서트' 6일 방송분에는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의 안영미와 강유미를 비롯, 박지선, 김민경, 곽현화 등이 출연해 여성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의 '핫이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남성 개그맨 한민관, 유민상, 박성광 등이 출연해 그룹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그콘서트를 거쳐간 옥동자 정종철, 박준형, 강성범, 심현섭, 임혁필, 김현숙, 정형돈, 오지헌, 박성호 등이 대거 등장해 추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고음불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또 탤런트 강부자는 '분장실의 강선생님', 영화배우 임창정은 '씁쓸한 인생'에 깜짝 출연한다
이 밖에도 '헬스보이'를 패러디한 '골골보이', 시청자가 꼽은 베스트코너 '대화가 필요해'를 색다르게 꾸민 코너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