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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UC’ 브랜드 개발, "외국계 기업과 소프트폰 경쟁"

▲ 컨페넥스 안성호 대표, ㈜세종텔레콤 김형진 대표
▲ ㈜컨퍼넥스 안성호 대표, ㈜세종텔레콤 사업부 본부장 권범수 

㈜컨퍼넥스는 7일 "안성호 대표와 ㈜세종텔레콤 김형진 대표는 서비스 및 업무에 관한 제휴계약을 맺어,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VoIP 통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컨퍼넥스가 ㈜세종텔레콤에 서비스 구축의뢰를 통하여 제작됐으며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의 서비스에서 홈페이지(www.niouc.co.kr)에 회원가입 후 웹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폰으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상호 호환성이 강해 다른 시스템과 임베디드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컨퍼넥스 안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하여 양사는 NioUC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외국계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소프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토종브랜드로의 정착을 목표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품질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지만 편리한 사용성을 위하여 다이어리 형태 디자인, 5회선 동시 컨퍼런스 통화, 화상통화, 음성메세지 등 통화 기능을 활용한 최대한의 서비스와 제휴 포인트 마케팅과 스타마케팅을 융합한 퓨전식의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일반고객들에게 더욱 더 독특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퍼넥스의 웹폰은 해외 통화요금이 분당 48원이라는 최저 요금으로 선보여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앞으로 업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