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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 마지막 모습 공개 ‘투병 샐활 담길 예정’

故 장진영의 마지막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장진영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기 위해 조선희 사진작가와 준비 중"이라며 "다음 주 중으로 팀이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장진영과 샌전에 친분이 두터웠던 조선이 작가는 지난 6월 장진영의 생일 파티와 4일 장례식, 6일 삼우제 등에 참석해 고인의 모습을 담아왔다.

또 지난 7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조선희 작가는 "투병 생활 중에도 병자처럼 아픈 게 아니라 내가 본 여자 중 제일 아름다웠다"고 회상한 바 있다.

사진에는 투병생활 중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였던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방법이나 시기는 소속사와 유족들의 논의후 결정된다.

한편, 故 장진영은 지난 1일 1년여의 암 투병생활 끝에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