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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 ‘피부천사’, 고품질·저가·천연화장수 사용

▲ 피부천사
▲ 피부천사
불황에 자신에게 투자하기를 망설이지 않는 여성고객층에게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겨냥한 뷰티 관련 사업이 창업시장에서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전략으로 여성들로부터 사랑는 피부관리전문점 '피부천사'(www.skinangels.co.k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피부천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저가이지만 품질관리와 연구,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최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피부관리전문점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4개월에 걸쳐 무료로 시행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해 피부천사 장동원 대표는 "창업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느끼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의 목표의식이 뚜렷해 일반 학원보다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또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이 피부천사를 창업할 때 공동 구매를 통해 최저 가격으로 설비를 제공하고 가맹비도 할인해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피부천사는 100% 국산 화장품을 사용해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등 미백과 주름개선 화장품 2종과 '진주라인'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아주대 생물공학과에서 개발한 자연 추출물을 이용해 화장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 제품은 초정밀 추출물로써 피부 진정,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또 자몽에서 추출한 성분과 상백피, 아카시아 콜라겐의 100%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자연화장품을 이용하고 있다.

코스는 기본 팩 4,000원부터 6만원대의 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또 고객의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 케어를 제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가맹점주들이 고객관리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직원관리 문제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피부미용 전문학교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피부천사는 피부관리실마다 인테리어와 프로그램을 차별화했다. 피부관리실 시즌 2는 세 가지 테마를 ‘시드니 진주 이야기’, ‘오슬로 아카시아 숲’, ‘부다페스트 참숯 농장’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피부천사는 일반적인 피부 관리뿐 아니라 여성들의 고민인 잔주름,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피부천사 관리중인 남성
▲ 피부천사 관리중인 남성
이외에도 석고와 벨벗 콜라겐 접목과 커플전용실, 남성 쉼터와 아줌마 수다방 등을 마련해 업체와 차별화를 이루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가맹점 평균 매출이 15%가량 성장해 현재 가맹점 평균 순수익은 420만원을 상회한다.

한편, 피부천사의 창업비용은 66㎡(20평) 기준으로 제품 및 기기와 가맹비,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해 모두 3,500만원 정도가 든다.

공동 구매로 창업할 때 가맹비는 기존 7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할인해준다. 가맹점 개설문의 : 080-010-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