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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동생 김영훈, 곧 영화에 등장

배우 하정우가 친동생 김영훈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10일 '국가대표' 7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동생이 최근 영화 촬영을 마쳤다"라며 "곧 영화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정우에 따르면 동생 김영훈은 최근 한 영화 촬영을 마쳤고, 조·단역으로 차근차근 영화를 배워가고 있다.

특히 하정우는 "동생은 나와 달리 달리 쌍커풀이 진하고 눈이 크고 피부가 흰 미남형"이라며 "나는 아버지를, 동생은 어머니를 닮았는데 나하고는 얼굴이 딴판"이라고 동생 자랑을 했다고.

한편, 하정우 동생이 연기자로 데뷔하면서 아버지 김용준, 하정우(본명 김성훈), 김영훈 등 '배우 3부자'가 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