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재경TV] 박효신·소시 태연, ‘눈의 꽃’ 듀엣무대

가수 박효신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감미로운 발리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11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에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을 불렀다.

박효신은 지난 2004년 겨울에 방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인기에 힘입어 OST로 부른 '눈의 꽃'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히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가 장편부분 최우수상을 받았고 영예의 대상은 중국 드라마 '메모리즈 인 차이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