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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브아걸 극찬 “리믹스 음반 유럽에서도 통할 것”

구준엽이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을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아걸 소속사 측은 10일 "가수 겸 DJ로 활약 중인 구준엽이 브아걸의 이번 음반을 '당장 유럽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일렉트로닉 음반이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준엽은 브아걸 3집 앨범에 대해 기존 기존 히트곡을 리믹스한 두 번째 CD에 대해 극찬하며, 음반시장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구준엽은 "브아걸의 리믹스는 상당히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며  "댄스곡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폄하되는 면도 있지만 리믹스를 통해 댄스곡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히트곡을 재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브아걸은 지난 7월 두장의 CD를 엮어 3집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한 장은 신곡을 수록한 앨범이고, 나머지 한 장은 기존 곡의 리믹스 버전을 수록한 것이다.

리믹스 음반에는 롤러코스터 출신의 지누 외에도 세인트바이너리, 전자맨, 하임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