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다이어트’로 가요계 컴백 “몸매 유지 비결 담았어요”

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이 디지털 싱글 '다이어트'로 컴백한다.

한영 소속사 측은 11일 "오는 24일 한영이 싱글 '다이어트'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영은 내가네가네트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1년 2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한영의 '다이어트'는 한영의 일상을 일기처럼 그린 노래로, 귀여움과 포근함을 어필하는 음악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소소한 즐거움과 성실한 의지를 담아냈다.

이 노래는 한영의 몸매 유지비결을 들려주고,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은 "무조건 마른 몸이 아니라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이 좋다는 뜻에서 이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라며 "나도 이 노래를 잘 소화하기 위해 건강미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영은 18일부터 20일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며, 이달 말부터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