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애연-김성준 결혼설 ‘열애는 맞지만 결혼은 오보’

배우 정애연이 결혼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스포츠조선은 "정애연과 김성준이 5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애연과 김성준은 2004년 MBC TV '베스트극장'을 통해 안면을 텄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정애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5년 전에 처음 만났고, 지금까지 만나오는 과정에서 깊은 관계로 발전한 것은 사실"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혼설은 오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자는 "소속사 사람들도 결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 정애연 씨도 기사를 보고 결혼설이 난 것을 알았을 정도"라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라는 것도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애연은 연말에 개봉하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 출연했으며, 김성준은 최근  SBS 드라마 '순결한 당신'에 누나 김진아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