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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임신 5주차 ‘1년 만에 아빠 된 박성웅, 행복해’

2007년 최고 화제의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탤런트 박성웅의 아내 신은정이 임신 5주차이다.

극 중 '주무치-달비 커플'로 인기몰이를 톡톡히 한 박성웅-신은정 부부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아침정보 프로그램 '기분좋은날' 최근 녹화에 출연,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모습에서 신혼의 기운을 물씬 풍겨지는 박성웅과 신은정 부부는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하는 가운데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고 기쁜 소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두 사람의 아이의 태명은 박성웅과 신은정을 '판박이'로 닮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판이'로 지었다고.

특히 이날 방소에서 박성웅-신은정부부는 '기분좋은날' 제작진과 함께 산부인과 검진에 동행해 눈길을 끈다.

신은정은 "아이가 크면서 느끼게 될 몸의 변화에 대해 기다려진다"라며 설레임을 드러냈다.

이에 의사는 "보통 애기 집보다 크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소견을 전하며 예비엄마 신은정을 안심시켰다.

또한 "아빠를 닮아서 큰 거"라며 너스레를 떠는 박성웅은 아이에게 "열 달 동안 건강히 자라 빨리 만나자"는 영상편지를 보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