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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둘째 딸을 얻었다.
14일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씨는 2.98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윤종신의 측근은 "첫째가 아들이었기 때문에 둘째로 딸을 얻어 윤종신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 12월 전 씨와 결혼한 윤종신은 지난 2007년 11월 큰아들 라익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윤종신은 현재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와 SBS '패밀리가 떴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