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포토샵 작업으로 포스터 속 각선미를 자랑했다고 고백했다.
강혜정은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영화 '걸프렌즈'에 여주인공들인 한채영, 허이재와 함께 출연해 영화 스틸컷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 가운데 강혜정은 빼어난 각선미에 대한 비법을 묻자, "포토샵으로 관리를 받았다"고 폭탄 발언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이날 한채영은 "강혜정이 남편을 말할 때는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다"며 "항상 '잘 생겼다' '몸매 좋다' '노래 잘한다'고 자랑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걸프렌즈'는 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연인이라고 말하는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올 12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