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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박효신 2년 6개월 만에 컴백 무대 ‘사랑한 후에’ 열창

'인기가요'에서 2년 6개월 만의 컴백무대를 가진 가수 박효신이 발라드 사냥에 나섰다.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박효신은 6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를 선보였다.

이날 박효신은 왕자님표 의상을 입고 길게 기른 머리를 한 쪽으로 늘여 뜨리는 등 신비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대신 감미로운 피아노 곡에 맞춰 '사랑한 후에'를 열창했다.

한편, 박효신은 2년 반만에 정규 6집 앨범 '기프트'(Gift)로 컴백, 15일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가을에는 김태우, 이승기, 테이 등 남성 솔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해 발라드곡 대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