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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쌍'의 길이 "어머니의 앞니 두 개가 없다. 나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최근 녹화에 참여한 길은 악동이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길은 "어릴 때 그렇게 헤딩하는 걸 좋아했다. 지나가는 어른들이 뽀뽀해도 헤딩, 악수를 해도 헤딩을 해댔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 앞니가 두 개 없으신데, 기억은 안 나는데 내가 그랬다고 한다"고 고백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길은 "헤딩 때문에 두 눈썹도 꿰맸다"며 민머리 아래의 상처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
길이 어머니의 상처에 대해 털어놓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