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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강심장’ 강호동과 화려한 입담 선보일 예정!

개그맨 유세윤이 SBS <강심장>에 투입되면서 '강라인(강호동 라인)'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현재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개그맨 강호동과 함께 '건방진 도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무릎팍 도사>에서 유세윤의 건방진 멘트는 자칫 심각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시청자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

21일, 유세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무릎팍 도사> 강호동의 탁월한 순발력과 카리스마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던 유세윤은 건방진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주며 많은 인기를 얻어 최근 여러 오락 프로그램에서 캐스팅 0순위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심장> 녹화에 앞서 유세윤은 "호동형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든든하고 기분이 좋다"라면서 "대본을 바탕으로 한 코미디와는 달리 순간 대처가 빨라야 하는 예능에서 제가 잘 적응 할 수 있었던 것도 호동형 덕분이다. 그래서 다시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는 소식에 설레이면서도 마음이 많이 놓였다.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심장>은 1대1 토크쇼가 아닌 토크 배틀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라인에 들어선 유세윤이 찰떡라인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