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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스캔들’나다? “여자친구에게 세레나데를~”

가수 김태우가 '엠넷 스캔들'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김태우는 지난 21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정말 좋은 친구다. 커플링이랑 커플티도 맞췄다"고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라디오 방송에서 김태우는 "여자친구가 점심시간마다 이 방송을 들어 특별히 그녀를 위한 노래를 준비했다"면서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부르기도 했다.

김태우가 언급한 이 여자친구는 Mnet '엠넷 스캔들'에서 김태우와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일반인 여성이다.

'엠넷 스캔들'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김태우가 여자친구의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꽃다발을 건네며 프로포즈를 한 것을 계기로 처음 만나 김태우가 평소 꿈꾸던 버스 맨 뒷자리의 데이트를 비롯해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고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여느 연인처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김태우는 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긴 후 중간점검을 통해 7일간의 데이트 여부를 결정, 최종 커플 여부를 가리게 된다.

김태우와 여자친구의 데이트가 공개되는 Mnet '엠넷 스캔들'은 23일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