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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차 페라리가 경찰차로 변신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4일 오전 마포구 공덕5거리에서 '페라리 순찰차'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 페라리 경찰차는 치안협의회 등과 함께 벌인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주의를 끌고자 행사용으로 제작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차량은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형을 비롯, 'F430', 'F575'로 대당 3~4억원을 호가하는 차량이다.
마포경찰서는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을 촉구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페라리 경찰차'만큼 본 행사의 의미도 되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마포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