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무먼 김신영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판소리버전을 선보였다.
김신영은 오는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 최근 녹화에 출연,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맛을 찾아갔다.
이날 김신영을 비롯해 <식신원정대> 일동은 직접 대나무를 잘라 담양의 명물 대통밥을 만들어 먹고 떡갈비를 소개하는 촬영에 임했다.
떡갈비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던 <식신원정대>는 촬영 장소에 거주하시는 판소리선생님을 즉석에서 모셔와 판소리 한가락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명인이 부르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에 감탄한 김신영은 최신노래 중에 '아브라카다브라'를 불러 달라며 걸쭉한 음색으로 '아브라카다브라' 노래와 춤을 명인에게 시범을 선보여 명인과 정준하 등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 김경진이 최고의 주가의 배우 유승호의 한 CF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