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천하장사 강호동 팔씨름도 최고? ‘현직 체육관장 이훈 꺾다’

전직 천하장사 강호동이 팔씨름으로 짐승남 마르코와 현진 체육관장 이훈을 꺾었다.

28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 마지막회 특집에서는  몸짱으로 거듭난 이훈과 모델출신 방송인 마르코고 출연해 강호동과 팔씨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 시청자는 "이훈씨가 진짜 힘이 쎈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강호동과 이훈에게 팔씨름을 요청했다.

강호동은 먼저 마르코와 팔씨름을 진행, 손쉽게 마르코를 제압하며 전직 천하장사의 위용을 뽐냈다.

이어 강호동은 '체육관장' 이훈과의 대결에서도 가뿐하게 승리하며 "아직까지 힘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훈은 "회원들이 다 빠져 나갈것 같다"라며 회원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센스를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