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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임직원 광명보육원 찾아 |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해 총 45개의 단체와 약 46여명의 개인을 돕고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서울시립소년의집·천안죽전원·수연복지재단(울산)·마산치매요양원 등의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유자녀 및 독거노인을 찾아가 노인급식·도시락 배달·장애아동 목욕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사랑을 나눴다.
특히, 한가위를 맞아 1사1촌 결연마을에서 재배하는 우리농산물 300박스와 쌀 500포,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재래시장 상품권 7,000여 장, 아울러 결연단체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등 총 2억 4천여만원 어치를 구입해 결연단체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인사총무실장 전용덕 이사는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는 것도 대기업의 의무”라고 전제하고 “평소에 직원들이 찾아뵙는 분들이지만 더 따스한 한가위를 보내시라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