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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20년 만에 미스코리아 수영복 입다?!

배우 오현경이 20년만에 미스코리아 수영복을 다시 입었다.

1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오현경이 수영복을 입고 출연할 예정이라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오현경은 수영장 비치 의자에서 잠이 들자 두 명의 남자가 의자 째 들어 산으로 옮기고 잠에서 깬 오현경은 수영복 차림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장면이다.

특히 오현경은 실제로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연기자로 데뷔한 케이스라, 20년만에 수미스코리아의 푸른 수영복을 입게된 셈이다.

한편, 2일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박경림이 카메오로 출연, 오현경의 대학시절 태권도부 라이벌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