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장미녀로 선정됐다.
온라인쇼핑몰 '윤종신 꽃배달 플라워365'(이하 '윤종신 꽃배달')에 따르면 최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이효리가 1위로 선정됐다.
앞서 '윤종신 꽃배달'은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명 네티즌 1,000명을 대상으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장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효리가 1위(700명, 70%)로 압도적인 표차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한예슬이 199명, 19.9%를 득표하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윤종신 꽃배달' 정지철 대표이사는 "장미는 열정, 기쁨, 아름다움, 존경, 매력, 행복한 사랑, 끝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이 생각하는 이효리 씨의 복합적인 매력 요소가 잘 표현된 것 같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꽃인 장미와 같이 앞으로 이효리 씨도 변함없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달라는 팬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2009년 9월까지 계약과 신규 계약을 합쳐 모두 8개의 광고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으로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