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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실제나이를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장윤정 후임으로 출연한 현영은 자신이 1976년생이라며 '넷째 언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은이가 "프로필에는 1980년 생이라 하지 않았느냐"고 따지자, 현영은 자신의 여권을 공개하며 실제 나이를 밝혔다.
현영은 "데뷔 때는 1982년생으로 속였고, 이후에는 1980년생이라 했지만 사실은 1976년생"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현영은 "천하장사를 차지한 씨름선수 이태현 씨가 대학동기였다"라며 "대학때 나를 지켜주는 보디가드 중 한 명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