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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이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7일 방송분은 16.3% 시청률(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를 기록하며 20% 시청률을 향한 행보를 다졌다.
지난 9월 7일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쾌한 첫 방송을 시작한 MBC TV '지붕 뚫고 하이킥'은 그동안 완만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해왔다.
지난달 8일 15.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약 10일 만에 6일 마의 15% 벽을 돌파, 수도권 시청률 16.4%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꽃노년' 이순재와 김자옥의 닭살 로맨스를 비롯해 '터프 오현경', '어리바리 정보석' 등 중견 연기자들의 대변신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떡실신녀'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황정음, '제2의 정일우'라 불리는 윤시윤 그 외 신세경, 최다니엘, 이기광 등 신진세력이 힘을 보태고 있고, 서신애와 진지희 등 아역들의 선악 대결도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홍렬, 정준하, 박경림, 김혜성, 노형욱 등 화려한 카메오 출연진도 의외의 웃음을 만들어냈다.
특히, 시청자들이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김자옥, 오현경-정보석의 러브라인에 이어 조금씩 전개되고 있는 황정음, 신세경, 윤시윤, 최다니엘, 이기광 등 젊은층의 러브라인이 언제쯤 본격적으로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