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쌍둥이 형 김준호 ‘가수 데뷔 준비 중’

그룹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이 가수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돌고 있다.

20일 한 언론매체는 시아준수의 형 김준호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서 가수 더 원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사이준수가 자신의 보컬 선생님이던 가수 더 원에게 형의 트레이닝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지난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대학시절 야구선구로 활동한 김준호는 180cm의 큰 키에 잘 다져진 몸매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모 두유회사의 CF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김준호는 이미 3년 전부터 연기 수업을 받으며 데뷔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