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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만만하니'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유키스는 5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http://u-kiss.co.kr)에 '만만하니' 뮤직비디오를 공개, 당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키스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동안에 귀여움 이미지를 탈피, 촬영에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한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새 미니앨범 '만만하니'는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을 하고 프로듀싱까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손담비의 '미쳤어'와 '토요일밤에' 등을 작업한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기도 했다.
신곡 '만만하니'는 그 동안 국내에서 비주류였던 갱스터힙합에 현대적인 컬러의 '일렉트로니카'를 혼합시켜 대중성을 가미한 완성도있는 곡이다.
또한 중독성 강한 사운드는 그 동안 발랄한 유키스의 기존 곡과는 차별된다. 소속사 측은 "가사도 직접적이고 강한 어조로 한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만만하니'는 유키스의 대표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페이스 이기섭의 영입으로 7인조(알렉산더, 수현, 기범, 케빈, 일라이, 동호, 기섭)로 활동할 유키스의 새 미니앨범 '만만하니'는 6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