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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엉덩이 폭행, 알고보니 영화 트레일러 ‘그래도 이건 좀…’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엉덩이를 노출한 채 폭행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11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 이 영상은 한 남자가 허리띠로 제시카 알바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치고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제시카 알바는 엉덩이 노출뿐만 아니라 이 남자와 수위 높은 정사신을 연출,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문제의 영상은 실제장면 같지만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킬러 인사이드 미(Killer Inside Me)'의 프로모 트레일러(promo trailer)의 한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시카 알바의 엉덩이 폭행 장면에 네티즌은 "말도 안된다", "이게 뭐냐"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킬러 인사이드 미'는 미국 서부 보안관이 이중인격을 가진 살인마로 변신해 무참한 살인을 벌이는 내용으로 짐 톰슨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케이트 허드슨, 앨리어스 커티스, 존 굿맨, 톰 보워케이트 등이 출연,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2010년 기대작으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킬러 인사이드 미'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