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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대학보내기’ 위한 동료들의 애정어린 응원 메시지 ‘눈길’

대학 면접 합격을 기원하며 카라 니콜의 동료들이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모은다.

16일 Mnet에 따르면 니콜은 현재 Mnet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 3 니콜편'(연출 박준수)에서 청강생으로 활동할 대학의 면접을 치른 뒤 결과를 기다리고 상황이다.

카라의 동료 멤버인 구하라는 물론 쥬얼리 김은정와 선배 가수 김태우 등이 응원의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남겼고, 니콜은 이 영상을 자신의 미니 홈피에 올린 것.

쥬얼리 김은정은 "니콜이 좋은 대학에 꼭 붙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다 갑자기 안경을 쓰며 "안경을 쓴 것과 안 쓴 것 중 어떤 게 낫냐"를 물으나 뜻을 이해하지 못한 니콜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은정은 "이런데 어떻게 대학을 가냐. 니콜이 말은 진짜 잘하는 데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래서 공부할 수 있겠냐!"며 뼈있는 충고를 하기도 했다.

이어 같은 그룹에 속해있는 구하라는 이번 영상에서 "대학 입학을 기원하며 펜을 사줬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우도 "꼭 합격해 대학 생활 열심히 하라"라고 말했다.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 3-니콜편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Mnet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