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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오 예'로 활동 중인 5인조 아이돌 그룹 엠블랙(MBLAQ) 멤버 이준(본명 이창선)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준은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서 진행된 온게임넷 '한영의 롹 잇' 녹화 도중 발목을 접질려진 부상을 당해 오후 8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준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는 "'오 예'(Oh Yeah) 안무 중 이준이 몸을 날려 돌리는 부분이 있다. 그때 오른쪽 발을 잘못 디뎌 접질렸다. 발목이 많이 부은 데다 고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치료 중으로 정확한 진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엠블랙 1집 'Just Blaq'으로 데뷔한 이준은 엠블랙을 프로듀스 한 비(본명 정지훈)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