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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걸그룹 열풍의 주역 소녀시대의 윤아와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가인이 가수가 아닌 패셔니스타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9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연출: 정유진)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레드카펫에서 만난 두 사람의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지난 6일 열린 대종상 영화제에서 윤아는 평소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소녀시대의 컨셉트를 한껏 살려 금빛 장식이 달린 블랙 드레스와 물결펌 헤어스타일을 매치,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가인 역시 섹시하고 파격적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한 아찔한 가죽 드레스와 미니 밍크코트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걸그룹 대표 패셔니스타로 레드카펫에 선 두 사람 중 누가 더 뛰어난 패셔니스타로 뽑힐 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아는 현재 소녀시대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가인은 후속곡 '사인' 활동과 MBC 주말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