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09에 자사의 신작 게임 4종을 선보였다.
와이디온라인은 인기 댄스 게임인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 실시간 전투에 특화된 '프리스톤테일 워', MMORPG '패온라인', 음악연주 게임 '밴드마스터', 등 신작 4종을 공개해 게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오디션 2'는 실제 플레이 버전이 아닌 CG 영상만이 공개 됐음에도, 많은 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어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오디션 2'는 와이디 온라인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게임으로 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미 전 세계 많은 게이머에게 고르게 사랑받고 있어 이번에 오디션의 후속작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오디션2' CG 동영상은 트렌디한 음악을 지향하는 2인조 남성밴드 '페퍼톤스'와 객원 여성보컬 '뎁(deb)'이 부른 '슈퍼 판타스틱(super fantastic)'을 배경으로 출근길 일상에서 벗어난 여주인공이 신나는 춤과 음악이 있는 화려한 오디션 2의 댄스 세상 속에 빠져드는 내용을 담았다.
게임 난이도는 초보 게이머들도 더욱 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도록 전체적인 조절했고 전작의 장점인 커뮤니티 성을 한 단계 더 강화시켰다.
이번 'G스타 2009'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오디션 2'는 내년 중 비공개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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