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발라드의 인기를 이어가는 차세대 스타 케이윌(K.Will·김형수)이 일본에서 첫 단독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일본 내 인기몰이를 한다.
지난 5일, 2년 8개월만에 선보인 정규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진한 감동을 확산하는 케이윌은 오는 29일 고베시 고베 예술센터극장에서 'K-Will JAPAN First Live & Talk in KOBE'를 열고 팬들과 교류한다.
케이윌은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쩐의 전쟁' ‘찬란한유산’ 등의 주제가 히트로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첫 무대에는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OST인 '가질 수 없는 너'와 '사랑에 미친 남자'를 부른 가수 휘(徽)가 우정 출연한다.
케이윌은 "일본에서 문화교류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국내에서도 함께 이러한 공연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케이윌이 발표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온라인차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12월 25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생에 첫 단독콘서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