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단독콘서트 연습 살짝 공개 “기대해줘요”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모습을 살짝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1일 오전 6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회색모자를 쓴 채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사진과 함께 "안녕 오랫만이에요. 다들 잘자고 있어요? 난 이제 누웠어요. 콘서트 준비가 한창인데 이따가 조금만 공개할께^^ 잘 자고 좋은 꿈꿔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지드래곤의 은혜로운 미투" "바쁠텐데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너무 무리하면 안 돼요! 건강이 중요해요"라고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5, 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 '샤인 어 라이트'를 개최한다. 지드래곤은 단독 콘서트 연습을 위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지드래곤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