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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비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미르, 천둥)이 가수 비를 아버지라 부르고 싶어도 못 부르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엠블랙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와의 인터뷰에서 “비 형이 없으면 무척 불안하다. 든든한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할까. 그래서 한 번은 ‘아버지’라 불렀더니 형이 “내가 너희랑 나이 차가 얼마나 많이 난다고 벌써 아버지냐?”며 버럭 지르는 장난으로 맞받아쳤다”며  “비 형은 아버지란 말을 되게 싫어한다. 그 후론 줄곧 형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엠블랙은 멤버 전원 매일 듣는 노래가 ‘에프엑스의 ‘Chu~♡(츄~♡)’라면서 “노래가 굉장히 상큼하다. 절대 다른 사심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우린 시크돌이 아닌 개그돌, 이중 인격돌”,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 “배우 박시연이 이상형” 등 솔직한 발언을 한 엠블랙의 몽키3 인터뷰가 높은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