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패션, 더 이상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요즘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열풍이 뜨겁다. 성공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모처럼 만나는 건강한 남자들의 첩보액션 드라마 라는 것과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도 매력적인 남성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이병헌이란 캐릭터의 재발견이다.
드라마 속에서 그는 20대도 울고갈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이병헌 패션, 이병헌 스타일 등이 핫이슈가 되면서 남자들의 겨울패션 트렌드에도 절제되고 시크한 블랙컬러의 인기와 함께 남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보온과 실용성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한 남자들의 겨울패딩에 있어서도 바디라인을 한껏 살린 실루엣과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해진 퀼팅감으로 건강한 남성미를 어필하고 있는데 올겨울, 보온성과 스타일 둘 다 포기가 안된다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퀼팅의 볼륨감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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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모패딩 |
이태리 남성 캐쥬얼 정장 워모(L’UOMO)는 프로그레시브 라인의 퀼팅패딩을 출시, 가슴포켓과 목선을 따라 가죽배색 플라켓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팔꿈치 부분에 퀼팅 간격을 달리하여 멋스러움과 활동성 모두를 살렸다.
워모(L’UOMO)디자인실의 신용석 실장은 “워모(L’UOMO)에서 출시된 퀼팅패딩은 라이더자켓의 디자인적 느낌을 살려 슬림하면서도 멋스러워 캐쥬얼한 룩뿐만이 아니라 출퇴근 남성들의 포멀한 수트와도 충분히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남성 캐쥬얼정장 지오지아(ZIOZIA)에서도 하이그로시 기법의 퀼팅패딩을 출시했다. 캐쥬얼하면서도 광택감 있는 사선 퀼팅은 겨울 아우터의 단점인 과하고 둔한 느낌을 슬림하게 잡아주면서도 가벼운 압축 패딩으로 보온성과 실용성은 충분히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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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지아 패딩 |
남성복 지오지아(ZIOZIA)홍보실의 김윤희 대리는 “올겨울 그 어느때보다 블랙컬러의 매력이 다시 한 번 조명되면서 캐쥬얼한 겨울 아우터에도 블랙컬러의 아이템이 눈에띄게 늘었다. 올겨울 스타일리시한 남자가 되고 싶다면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로 무장한 블랙컬러 아이템을 주목해야 할것이다”고 전했다.<사진제공 = 워모 L’UOMO><사진제공 = 지오지아 ZIOZ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