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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박정민, 인터넷 쇼핑몰 운영중 “아는 사람 없어 방문자가 0”

SS501 멤버 박정민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과 관련해 굴욕 사연을 밝혔다.

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 코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SS501이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쇼핑몰을 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전혀 없다"고 얘기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김현중은 "내가 들어가야만 방문자 수가 1이 된다"며 보통 연예인들의 쇼핑몰은 대박것과는 달리 방문자수가 전혀 없는 굴욕을 보였다.

보통 연예인들의 인터넷 쇼핑몰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SS501의 박정민이 운영하는 몰이 방문자 수 0이라는 것은 깜짝 놀랄 일. 이는 팬이나 미디어에게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쇼핑몰을 운영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김구라, 윤종신 등 MC들은 "왜 밝히지 않았느냐"고 묻자 박정민은 "마케팅의 소중함을 몰랐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김현중은 "옷은 예쁜 데 안 팔린다. 살아있으니 도와달라"며 간곡히 부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후 많은 네티즌은 '박정민 쇼핑몰'을 검색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도 박정민은 '이상형'을 고소영이라고 밝히며 "중학생 때부터 너무 좋아했었다. 특히 '엄마의 바다'를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또한 장동건과 열애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는 박정민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영상 편지를 띄웠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