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특강 교수로 나서! “연기자의 자세”에 대해 강의

배우 이정재가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에 특강 교수로 나섰다. 

이정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SAC아트센터에서 ‘연기자의 자세’를 주제로 방송연예영상학부와 연기예술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모래시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정재는 드라마 ‘느낌’, ‘백야 3.98’, ‘에어시티’, 영화 ‘인터뷰’, ‘정사’, ‘시월애’, ‘이재수의 난’, ‘태풍’, ‘1724 기방난동사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쳐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정재는 지난해 말 동국대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연극 '햄릿'의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지난 5월 MBC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2년 만의 브라운관에 복귀하기도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왕의 남자’ 이준기, ‘열혈장사꾼’ 박해진, ‘대장금’ 박은혜 등 한류 스타를 다수 배출했으며, ‘빅뱅’ TOP, ‘2PM’ 장우영, ‘비스트’ 이기광 등 아이돌그룹의 산실로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학사학위 기관으로 연기, 공연제작, 뮤지컬, 방송연예영상, 개그MC, 실용음악, 음악, 패션, 뷰티, 패션모델, 무용 등 11개 학부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