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절친노트2, 오는 25일 막방 이후 ‘절친노트3’으로 부활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 2’가 6개월 만에 폐지, '절친노트3'로 새롭게 태어난다.

'절친노트2' 관계자는 1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절친노트2'가 성탄 특집을 끝으로 폐지된다. 대신 새로운 MC들과 콘셉트로 재편된 '절친노트3'가 방송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시즌2 타이틀로 새롭게 바뀌어 방송돼 온 '절친노트2'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들이 나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스타의 이면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해 왔다.

이경규, 김구라, 문희준, 은지원 등 네 명의 MC들이 활약해온 '절친노트2'는 기존 소원했던 관계 회복이 주요 포인트였던 '절친노트'를 뛰어넘어 진정한 '절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획으로 호평 속에 방송됐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절친노트2' 마지막회는 4MC들의 절친으로 각각 이경규, 이광기, 환희, 이수근이 출연해 그동안 다른 '절친'들의 이야기를 진행하느라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2'에서는 같은 소속사의 남녀 그룹인 SS501(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과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