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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3주 연속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오르며 '장난기 섞인' 앵콜무대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6시40분에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2PM은 '하트비트'로 K-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2PM은 지난 11월 26일, 12월 4일에 이어 3주 연속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올랐다.
2PM은 1위 수상소감으로 "먼저 진영이 형 감사드리고 JYP 소속사 식구들 다 감사드립니다"며 "핫티스트 여러분들 사랑해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2PM은 이날 1위 수상 후 이어진 앵콜무대에서 2PM 택연과 찬성이 서로의 머리를 밀치며 다소 여유가 생긴 듯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리더 재범의 탈퇴 후 새 앨범을 발표한 2PM은 6인조 활동에 나서면서도 예전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며 각종 온-오프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한편, 11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가 '조조'로, 엠블랙이 'G.o.o.d Luv'로 후속곡을 선보이는가 하면 윤하, 브라이언, 은지원 등이 신곡을 듣고 컴백하여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