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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엉성 천희’ 이천희가 방송에서 굴욕 사건을 공개해 화제다.
이천희는 오는 15일 방송될 SBS 토크쇼 '강심장'(진행:강호동, 이승기) 최근 녹화에 출연해 "작년 2008 연기대상에서 있었던 사건을 고백하고 싶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천희는 "작년에 '대왕세종'이라는 대하 사극으로 '연기대상'신인상 후보에 올라었다"며 당시의 감격스런 심경을 전했다.
특히 당시 주변의 분위기가 이천희의 수상을 기대하는 쪽으로 모아지면서 이천희 스스로도 너무 큰 기대를 하게 됐다는 것.
하지만 시상식 날 수상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생각지 못한 일이 터졌다(?)고.
또 이날 이천희는 "너무 기대에 차 있던 나머지 나도 모르게 실수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는다.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졌던 것일지, 그리고 이천희는 어떤 식으로 자신의 실수를 수습했을 것인지, 이천희의 흥미진진한 시상식 뒷이야기는 오는 15일 밤 11시 5분 SBS '강심장'에서 모두 밝혀진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천희를 비롯해 SS501 김현중, 박정민, 김형준와 컬투(정찬우, 김태균), 지상렬, 슈, 양미라-양은지 자매,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등이 출연한다.
이어 '강심장' 방송 2탄에서는 싸이, 김장훈, 소녀시대 태연, 은지원, 신봉선, 마술사 이은결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