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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의 주역인 김상현과 최희섭이 구단과의 첫 연봉협상을 가졌다.
이 둘은 14일 구단 납회식이 끝난 뒤 구단 사무실에서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그러나 1차 합의는 서로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둘 모두 협상이 불발됐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친 두 선수는 12년 만에 팀을 우승에 견인시키며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김상현과 최희섭은 우승 프리미엄을 적용해 올해보다 연봉이 인상된 것은 예상했던 일이다.
김상현은 이번 시즌 중간에 LG에서 KIA로 팀을 옮기면서 홈런-타점-타율 모든 부분에서 1위를 휩쓸어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다. 이에 김상현은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올 한해 최고의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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